본당 지붕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20년이 되어도 잘 견딘 지붕.

언제부터인가  뒤쪽 출입문 쪽이 비가오면 물이 떨어졌어요.

어찌어지하여 고치긴했는데

또 몇년 전부터는 찬양대 쪽 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몇번 보수해도 그때뿐.....

그래서 이번에 전체 지붕을 새로 튼튼한 함석으로 설치했습니다.

더 육중해진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교회가 밖이나 안이나,

우리들의 심령도

더 강해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