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의 축복
곽영자
20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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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축복
시골에 살던 열여섯 살 된 소년이 가슴에 큰 꿈을 안고
뉴욕 도시로 올라왔습니다. 그는 뉴욕의 바닷가에 거닐다가
한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소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의미 있게 삶을 사는 방법까지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는 무슨 재주가 있니?”
“저는 시골에서 아버지와 함께 비누나 양초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러면 비누 만드는 공장에 취직하면 좋겠구나.
그리고 일해서 돈을 벌게 되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정성과 함께 십일조를 드리거라.
만일 하나님이 너에게 계속 더 큰복을 주시거든
십일조만 드리지 말고 십의 이조, 십의 삼조, 그 이상까지 드려서
하나님을 위해 멋있는 삶을 살아보렴.”
“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그 그리스도인은 소년에게 축복기도를 해주고 떠났습니다.
그 후 소년은 비누 공장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인의 말대로 꼬박꼬박 하나님께 정성껏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가 하는 일은 조심씩 잘 풀려나가 조그만 비누공장을 인수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속적인 축복으로 그의 사업은 반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업은 비누 공장뿐 아니라 양초와 치약까지
만드는 공장으로까지 확장 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콜케이트 치약을 만든 월리암 콜케이트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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