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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태도를 기록하는 천사들-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합니다.
곽영자 2007-06-23 추천 0 댓글 0 조회 620

  하늘나라에서 지상의 한 교회를 보여주셨는데, 그 장면은 예배시작부터 끝나는 때까지 입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에 요한복음의 말씀이 눈앞으로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젊은 찬양팀이 찬양을 시작하려고 인도자가 기도할 때 흰 옷을 입은 네 명의 천사가 들어와서 예배실 네 구석으로 각각 가서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시간이 지나서 예배가 시작될 때에 목사님이 앞에 서고 성가대원들이 뒤를 따라 강단으로 갈 때, 또 다른 네 명의 천사가 앞에서 들어왔습니다. 한 명의 천사가 예배를 주관하는 총 지휘자였는데 목사님 뒤편의 십자가 밑에 자리를 잡았고, 다른 두 천사는 예배실 중간 양쪽에 가서 위치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한 천사는 들어오는 입구로 가서 손에 종이 같은 것과 쓸 수 있는 필기도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예배의 시작을 알리면서 모든 성도들이 자리에서 일어날 때, 문 입구에 있는 천사는 그때부터 늦게 출석하는 성도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기 시작하는데, 늦게 온 성도의 이름, 어느 나라, 어느 도시, 어느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인지. 그리고 담임 목사는 누구인지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록된 내용을 가지고 하늘나라로 올라올 때 다른 한 천사가 따라와서 기록 창고에 들어가서 담당 천사에게 기록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담당 천사가 "이것을 어떻게 사실인지 증명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함께 따라온 천사가 "제가 증인입니다" 하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대답을 들은 담당 천사가 그 성도의 행위책에 예배에 지각한 내용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목사님이 메시지를 선포하려고 강대상 앞으로 나아올 때 어디선가 또 다른 네 명의 천사들이 나타나더니 강대상 네 모퉁이에 각기 서서, 목사님의 메시지에 대하여, 어느 날 몇 시에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있는 어느 교회 어느 목사가 성경 어디에 근거하여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는가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두 명의 천사는 남아있었고, 두 천사는 자기들이 기록한 내용을 가지고 하늘나라 기록창고로 들어와서 담당 천사에게 기록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그 때에도 기록담당 천사가 "이것을 어떻게 사실로 중명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고, 두 명 중에 한 천사가 "제가 증인입니다" 하니, 담당 천사가 그 목사님의 설교 메시지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때 저에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ㅡ 메시지에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가 선포되었는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성도들에게 들려주었는지, 성도들의 잘못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기록한다. ㅡ 했습니다.


설교시간에 조는 사람, 주보에 낙서하는 사람, 설교는 듣지 않고 옆 사람과 대화하는 사람, 설교를 듣는 척하지면서 마음으로 딴 생각을 하는 사람, 심지어 헌금할 때는 액면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중심으로 드리는 것 까지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과 같이 하늘나라 기록 창고로 올라와서 각기 예배에 임하는 자세를 행위책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축도 전에 나가는 성도들이 있었고 그들의 이름도 기록 창고에 기록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땅에서 왕이 어떤 시상식을 알리면, 해당되는 모두는 적어도 한 시간 이전에 도착한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왕이 퇴장하기 이전에는 누구도 자기 자리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그런데 어떠하더냐? 너희들은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영으로 예배시간에 임하기 전에 나아왔느냐? 그렇다면 몇 분 전이었느냐? 내 종이 축도할 때 나는 너희들에게 축복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 축복을 받지 않고 나가버리는 사람에게 어떻게 복을 줄 수 있겠느냐? 땅에서 시상식 때, 누구든지 자기의 상을 받기 전에 그 자리를 떠나지는 않는다. 그런데 축도가 끝나기 전에 나가버리면 어떻게 복을 주겠느냐? 너희는 예배만이라도 온전히 드려서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여라!"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보여주신 것은 목사님이 축도하려고 두 팔을 펴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목사님의 손에서 빛이 발사되더니 성도들의 머리로 벋쳐갔습니다. 이것이 내가 체험한 예배의 중요함이었습니다.


- 큰믿음교회 카페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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